플레이업? 정말 100만원 벌 수 있나? 솔직 후기

 

영상 한번으로 100만원! 진짜?

유튜브를 통해 쉽게 쉽게 난 이렇게 했는데, 돈이 이만큼 모였다고 이야기 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게 정말일까? 궁금한 분들을 위해 직접 시도하고 도전하고 수익구조를 알게 된 뒤에 글을 적는다. 

 

 

디지털 노마드, 패시브인컴, 액티브인컴, 재테크, 온라인으로 돈버는 방법에 대해 검색을 해 보신 분들이라면

플레이업이 어떤 형식으로 돈을 버는지, 정말 수익성이 좋은지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 많을 것이다.

그래서 객관적으로 플레이업이 어떤 형식이고 정말 수익이 나는지 이야기 해 볼까한다. 

 

 

 

 

 

 

먼저 플레이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해 본다.

간단하게 영상을 기반해서 이것을 광고 캠페인으로 만들어, 이걸 광고로 뿌리는 활동이다.

 

 

 

 

 

더욱 쉽게 정리하자면 광고를 원하는 1차, 광고를 기재하는 사람들을 2차,

그리고 그 광고를 기반으로 글을 작성하고 링크를 올리는 사람이 3차라고 하자. 

부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보통 3차에서 열심히 글을 적어 올리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광고는 15초에 900원꼴로 사실 보통의 다른 부업보다 높은 편이다.

하지만 고스란히 수익이 날 수는 없다. 15초의 영상을 계속 보지 않으면 수익은 들어오지 않는다.

더구나 그 광고라는 것이 보통 비주류의 광고이기 때문에 찾는 사람도 적고, 검색어에도 밀린다.

 

그런데 단지 높은 단가 때문에 뛰어들게 되고 계속 글을 적으며 홍보를 하게 된다. 

이렇게 하면 3차에서 얻는 수익에 비해 광고는 엄청나게 퍼지게 만드는 것이다. 

머리는 정말 좋다. 

 

이제 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본다. 

 

https://jamongpick.com/13/8856

사이트를 접속한다.

캠페인 영상을 확인해 보면 15초짜리 영상이 있을 것이다. 

그 바로 밑에 그 영상에 대한 설명과 연관검색어 문구등이 나열 되어 있다. 

이게 개인 링크라고 생각하고 그 링크를 퍼트리는 것이다.

 

쭉 목록을 확인하면 수익이 보이고 캠페인이 보이는데, 추가 수익 프로모션도 있다. 

가입을 하면 1만원을 준다. 하지만 5만원이 되기 전까지는 인출 할 수 없다는 것은 미리 알고 있어야 한다.

먹튀 할 수 없게 머리가 참 좋다.

 

프로모션으로 하면 100회에 돈을 더 주기 때문에 그거 위주로 하거나 고수익 900원 전후로 받을 수 있는 걸 선택,

마케팅 가이드를 확인 후에 개인 블로그나 카페 등에 올리면 된다. 

 

지금 시작한지 일주일째인데, 수익은 0에 가깝다. 550원? 이 전부다 ㅋㅋㅋㅋ

시험삼아 휴대폰으로 들어간 것이 전부라는 것.

그것도 두번을 들어갔는데, 경고가 들어온다.

엄청난 시스템인 것은 분명하다.

가족 친구 지인 오톡등을 이용하면 바로 걸린다. 

조심!

꾸준히 올리고, 열심히 글을 적었는데 유입이 되는 확률이 희박한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주 블로그에 올리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한데, 네이버의 경우에 저품질이 될 가능성이 몹시 크기 때문이다. 저품질에 걸리면 검색어로도 유입이 들어오지 않으니, 적은 수익을 위해서 

어렵게 키운 블로그가 날아가는 대참사가 벌어진다.

둘째,

영상 재생이 바로 이루어지지 않고, 클릭 후에 사이트 내에서 재생해야 한다는 것 때문이다.

이 시스템이 고쳐지지 않는다면 이 광고수익으로는 절대 돈을 벌진 못할 것 같다.

하지만 이러한 시스템을 기어코 유지하려는 이유는 아마도 불법적인 방법을 통한 홍보등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보이기에 쉽게 고쳐지진 않으리라. 

셋째,

15초 이상 보아야 하는 영상, 14초면 수익이 되지 않는다. 

짧은 시간이지만 굳이 이 시간을 다른 사이트에서 영상을 재생할 사람은 많지 않다. 

 

 

 

 

 

물론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이라거나, 파워블로그, 다수의 회원을 보유한 카페의 경우는 좀 다를 수도 있다. 

하지만 확실한건 보통의 사람들에게는 다소 힘든 부업이라는 것이 결론은 확실하다. 쉬운 건 없지. 

 

허나 플레이업의 경우, 아직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초반에 시작한다면 나쁘지 않은 부업이기에

시도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왜? 쿠팡파트너스나 플레이업, 뭔가 이제 광고의 방향이 바뀌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아마도 나중에는 이것들을 미리 접해본 사람과 접해보지 않은 사람으로 나눠질테고,

변화를 빠르게 받아들인 사람들에게 확실히 유리한 시장이기 때문이다. 

 

근데 당장의 큰 수익을 기대한다거나, 유튜브에서 100만원 번다는 소리에 혹하신 분들이라면

그냥 에너지 낭비에 불과한 노가다, 라는 걸 명심하는 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