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같은 코로나 사태에 분명 모이지 말라고 할텐데, 이때를 틈타서 정말 쉬고 싶다는 사람 많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실제로 이전 추석에 모이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번 설을 피하지는 못할 가능성도 크다. 이럴때, 바로 미리 '아픈 척'을 해 둔다면 명절은 빠르게 지나갈 것이다. 여기서 '미리'란 적어도 2주전에 대처할 핑계를 말한다. 솔직히 명절을 지나가고 싶은 사람은 주부들 뿐만이 아니다. 취업, 취직 후 결혼 등에 시달리는 사람들 역시도 마찬가지다. 이때, 저런 준비물만 필요한 것일까? 절대로 아니다. 삐었다든가, 부러졌다는 거짓말은 솔직히 하기 힘들다. 어떤 거짓말이라도 정확히 기준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때, 가장 좋은 핑계는 2주-3주 정도만 참고 넘길 수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