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내돈내산 분리불안 해소 안정 보조제 리뷰

Yoonyou 2020. 11. 2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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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유기견센터 에서 강아지 입양을 하면서 #임시보호 활동도 이따금하고 있다.

그래서 적어도 6개월에 한 두번은 다른 강아지가 집을 방문한다.

 

성격도 살아온 환경도 다른 강아지들을 맡게 되면서 해외로 입양가는 강아지들에게 주기 위해,

혹은 입양한 강아지가 여러번의 파양을 경험하면서 생기게 된 분리불안에 도움을 주려고 구매했다.

 

#강아지분리불안 단계를 보면 하울링이나 짖음, 이상행동,

배변활동 안함, 식음전폐까지 있다면 최고조라고 볼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이 번갈아 나타나거나 하나만 나타나면 훈련을 통해 충분히 가능하고, 시간도 덜 소용되지만

왜때문인지 ㅋㅋㅋ본인의 댕댕이는 입양 이후부터 현재 3년동안의 꾸준한 노력으로도 아직 고치지 못했다.

그 어려운걸 다 해내고 마는 댕댕이의 고집은 엄청나다.

그것과 더불어 배변훈련도 임보하는 강아지들이 더 빠를 정도였다.

물론 이제는 배변훈련은 완벽하고 산책 습관도 완벽하며 영리하고 활동적으로 잘 자랐다.

 

여기에 분리불안도 아주 약간이지만 서서히 좋아지고 있다.

오랜 산책과 끊임없는 놀이, 그리고 자주 짧게 나갔다 들어오는 걸 여전히 매일매일 반복한다.

솔직히 힘들다. 토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강아지유치원 오가고 쉬는 날에도 하루 종일 붙어 있으며 나가게 되면 #강아지동반카폐 #강아지놀이터 이런 곳을 주로 간다.

아마 강아지 분리불안을 호소하는 분들이 다 힘들 것이다. 정말로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유튜브로 여러 훈련 영상을 찾아보고 시도해보고 하다가 #설채현수의사 의 조언을 들었다.

"심한 경우에는 약물 처방과 훈련을 함께 하세요."라고.

하지만 적어도 본인의 경우에 병원 약은 정말 최후의 선택이 되었으면 했다.

그래서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다.

먼저 구매 인증.

 

 

 

이 제품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병원에서 처방하는 신경 안정제보다는 약한 건 당연하다.

즉 불리불안 증세를 완화 시켜주는 보조제인 것이다.

그런데 미국수의사협회의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는것!

 

사용처는 다양하다, 하루에 하나씩 간식처럼 주면 되고 #강아지비행기탑승 전에 한알 먹이는 정도랄까.

생강뿌리 추출물과 #카모마일 (긴장완화에 도움, 불면증 해소에 좋음) 비타민,

#멜라토닌 (수면유도에 도움) 등의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걸로 확실히 좋아졌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을 텐데.

본인은 정말 꾸준히 훈련을 하고 있다. 이건 보조제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추천하는 이유는 분리불안이 있는 댕댕이를 키우는 견주 입장에서 이걸 먹이면서 안심이 된다는 것.

왜냐면 견주 역시도 남에게 피해를 끼칠까봐 걱정하는 마음 등으로 인해, 강아지에 대한 분리불안이 있기 때문이다.

빨리 집에 가야 되는데, 얼른 산책 가야 되는데, 매번 이런 생각만 한다.

 

근데 이 약을 먹이면서 달라진 것은 마음가짐이다. 조금은 편하게 있을 거라는 생각.

견주가 안정이 되면 댕댕이게도 그 에너지가 전달 된다. 이걸 먹이면서 그런 효과는 확실히 봤다.

그리고 훈련의 성과일지도 모르지만 이제 5분에서 10분 정도는 짖지 않는다. 가끔은 짖긴 하지만.

 

고작 10분?

 

이게 그냥 가볍게 보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정말로 오랜 시간이 걸린 것이다.

본인은 인간으로써는 최하점일수 있지만, 견주로는 최고라고 자부한다.

 

 

 

 

나는 금액이 적어도 본인이 구매한 제품 중에서 가성비 좋은 제품만 올리고 있다.

그러니 굳이 구매하지 않더라도 들어가서 꼭 가격을 비교 하고 꼼꼼하게 확인하고 구매하시길 바란다.

 

 

지금 이제품은 2개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행사 중이다.